[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가족간 감염 등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1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91명으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5281번은 5238번의 가족이다. 부산 5283번, 5284번 등 2명은 광주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4일 식사를 같이했다.
부산 5286번은 4952번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부산 5287번은 5275번의 가족이다. 부산 5291번은 5244번의 가족으로 격리중 검사 받았다.
부산 5282번, 5285번, 5288번, 5289번, 5290번 등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51명, 퇴원 4918명, 사망 122명이다.
부산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학교 교내에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는 부산대 구성원 중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고 감염원을 모르는 경우가 다수 있어 신속하게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