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10일 창원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한국전기연구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통합 입소식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5.10 news2349@newspim.com |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는 창원지역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기술지원을 통한 창업기업의 연구소기업 전환을 통해 특구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망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아이디어 발굴, 아이템 검증, 공공기술 및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대상은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경남창원 강소특구 특화분야(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의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초기창업자로서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자와 경남지식재산센터 IP창업ZONE 교육자 등 약 40명이며, 10일부터 18일까지 한국전기연구원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다.
창업자들은 △창업 및 IP(지식재산) 개론 △사업화, 마케팅 및 투자 전략 △선행기술 조사 실습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창업을 하기 위한 전반적 교육을 받는다. 교육 후에도 교육수료자들은 창업까지의 전 단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안정적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열정이 이러한 어려움마저 넘어서고 있다"며 "이들이 지역에 특화된 성공 창업가 발돋음 하도록 실용적인 창업 지원에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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