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오전 장수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2028명째다.
이날 확진된 7명은 모두 장수시장 관련으로 확인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히던 장수군은 지난달 25일 장수자활지원센터 근무자가 장수군내 2번째 확진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까지 합하면 15명이 된다.
군은 전날 추가 확진자 발생 및 연쇄 감염 차단을 위해 10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자정까지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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