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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7일 아파트 사이버견본주택 개관…3.3㎡당 평균 2906만원

기사입력 : 2021년05월06일 13:43

최종수정 : 2021년05월06일 13:43

2·3·4·5호선 쿼드러플 역세권…중심업무지구 직주근접 생활권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7일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사이버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2906만원이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6-3-4구역에 들어선다. 위치는 서울시 중구 인현동 2가 151-1번지 일원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2021.05.06 sungsoo@newspim.com

지하 9층~지상 26층, 총 614가구의 주상복합 소형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지상 4층~15층에 임대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281가구가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24A㎡ 66가구 ▲24C㎡ 11가구 ▲29A㎡ 84가구 ▲29C㎡ 24가구 ▲28A㎡ 84가구 ▲42A㎡ 12가구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펫네임인 '헤리시티'(Hericity)는 문화유산을 뜻하는 헤리티지(Heritage)와 시티(City)의 합성어다. 세운지구가 가진 역사와 전통이라는 유산적 가치를 반영한 혁신적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단지는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다. 을지로, 퇴계로, 종로, 충무로 등 도심 주요도로와 바로 연결된다.

세운지구는 중심업무지구(CBD)와 가까워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시청, 광화문, 을지로와 인접해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외에도 SK그룹,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기업 본사들이 근처에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이상 거주), 18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인천 및 경기도 거주자), 20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청약신청과 당첨자발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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