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5일 미국 뉴욕증시 주요 주가 선물이 상승세를 보였다.
- 호르무즈 긴장 속 휴전 유지와 유가 하락으로 투자 심리가 진정됐다.
- S&P500 선물 0.44%, 나스닥100 선물 0.7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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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호르무즈 해협 교전과 아랍에미리트(UAE) 미사일 공격으로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이 고조됐으나, 양측의 휴전이 유지되면서 투자 심리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유가가 소폭 하락한 점도 시장에 숨통을 틔워줬다.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57분 기준 S&P 500 E-미니 선물은 전장 대비 31.50포인트(0.44%) 오른 7261.75에서 거래됐으며 나스닥100 선물은 201.50포인트(0.73%) 상승한 2만7977.50, 다우 선물은 180.00포인트(0.37%) 전진한 4만9259.00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유가 하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날 브렌트유 7월물은 배럴당 1.98%,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은 2.93% 내려 각각 거래됐다. 다만 WTI는 여전히 배럴당 103달러를 웃돌고 있고 브렌트유 역시 112달러선을 기록 중이다.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전략가는 "걸프만에서의 새로운 공격이 미·이란 4주 된 휴전 상태에 의구심을 던지면서 글로벌 시장 심리가 신중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랙록 투자연구소는 메모를 통해 "미국이 순에너지 수출국이라 다른 경제권보다 잘 버티고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지 않으면 미국 주식시장도 충격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테미스 트레이딩의 조 살루치 공동 주식거래 대표는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고 그 점은 현재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좋은 일"이라면서도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큰 문제들이 있으며 나중에 그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미 노동부의 구인·이직 보고서(JOLTS)가 발표된다.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하는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는 개장 전 거래에서 2% 상승 중이다.
다만 니컬러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니컬러스 최고경영자(CEO)는 "완벽함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개장 전 특징주를 보면 팔란티어가 미국 상업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1%대 하락 중이다. ON세미컨덕터는 핵심 시장 회복이 예상보다 더딜 것임을 시사하는 전망을 내놓으며 5%대 내리고 있다. 페이팔은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인원 감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9%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게임스톱은 마이클 버리 투자자가 이베이 인수 제안에 따른 부채 우려를 이유로 전량 매도했다고 밝히면서 1.34%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마이크론, 샌디스크, 인텔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이 미국 내 핵심 기기 프로세서 생산에 인텔과 삼성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대형 은행주인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소폭 상승 중이다. KBW 은행지수가 전날 1.7% 하락해 4월 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반발 매수로 풀이된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전날 상승했다 미 국채 수익률은 하락 중이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장보다 2.0bp(1bp=0.01%포인트(%p)) 내린 4.426%를 가리켰다. 전날 5%를 넘긴 30년물 국채는 1.7bp 하락한 5.008%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통화별로 혼조세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순)는 전장보다 0.12% 오른 98.50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전진한 1.1698달러, 달러/엔 환율은 0.33% 상승한 157.77엔을 각각 가리켰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