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5월 대입정보센터와 함께하는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맞춤형 진학 상담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진행한다. 상담 대상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215명이다.
서부대입정보센터는 8일, 15일,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서부권 고1~3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남대입정보센터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고1~2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맞춤형 상담은 1차고사를 치른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1학기 마무리와 함께 이후 학습방향, 모의평가 대비 등 학교생활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와 상담의 기회다.
상담에는 진학전문가 그룹인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대입정보센터 장학사 및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홍정희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대입 준비에 고민하는 학생·학부모님의 걱정을 덜고, 자신감 속에서 학교생활에 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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