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자동차 및 산업용 플라스틱 원소재 제조 전문기업인 ㈜세프라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채창원 회장이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서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찍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라스틱 원소재 기업 ㈜세프라의 채창원 회장은 리노스의 박병근 회장의 지명을 받아 충남 아산 세프라 사옥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우신시스템의 허우영 회장을 지명했다.
채창원 회장은 "어린이는 우리들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어른세대인 우리가 당연히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지켜야 할 사명과 의무가 있으며, 우리 모두가 올바른 교통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캠페인에 흔쾌히 참여를 하였고, 이를 토대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스틱 원소재를 제조하는 ㈜세프라는 한국지엠을 비롯한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내/외장재 부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전자업체를 비롯한 타 산업에도 원료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COVID-19 및 기록적인 한파 등으로 인해 원료시장의 불안정성이 가중되고 있는 와중에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북미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세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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