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김제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중태에 빠졌다.
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김제 한 지구대 소속 A(55) 경감이 접종 이틀 후 반신마비 증세를 보였다.
코로나 백신 주사기[사진=뉴스핌DB] 2021.05.03 obliviate12@newspim.com |
A경감은 특별한 증세가 없다가 지난 1일 한쪽 팔에 마비 증세가 보였고 점점 증세가 심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와 보건당국 등은 "A경감 마비 증상의 연관관계는 정확한 추가 조사가 이뤄져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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