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7시 기준 남원시와 완주군에서 각각 2명씩 코로나19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962명째다.
전날 전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주 6명, 남원 3명, 완주·진안·순창 각 1명씩 모두 12명이 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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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검체채취 장면[사진=남원시] 2021.05.02 lbs0964@newspim.com |
남원시 40대 및 50대 확진자 2명은 전날 확진된 남원 60대(전북 1947번)를 접촉했다. 이 60대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다른 남원 60대와 접촉해 잇따라 전염됐다.
진안군 40대는 전달 30일 확진된 전주시 50대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순창군 30대는 전달 30일 확진된 또다른 순창군 30대를 접촉했다. 이 30대는 광주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완주군 자동차 부품업체 관련 확진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전주시에서 지난달 30일 확진된 50대(전북 1941번)와 접촉해 전날 전주시에서 5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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