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국보 제299호 ‘공주 신원사 괘불’이 전시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난 28일부터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에서 ‘빛을 펼치다-공주 신원사 괘불’을 열었다. 괘불은 법당 밖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할 때 걸어 놓는 대형 불화다. 신원사 괘불은 높이 10m, 폭 6.5m이며, 무게는 100㎏을 웃돈다. 전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1.04.29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