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 국회찾아 SOC확충 국비지원 요청

기사입력 : 2021년04월22일 19:01

최종수정 : 2021년04월22일 19:01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찬걸 울진군수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열악한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전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박형수의원, 김희국, 주호영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영덕~삼척간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과 기본조사 용역 추진위한 국비 10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찬걸 울진군수(오른쪽) 가 22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시, 영양.봉화.울진군)과 면담을 갖고 영덕~삼척간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등 SOC인프라 구축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1.04.22 nulcheon@newspim.com

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하고 영양~평해 국도건설공사 노선 직선화를 위한 총사업비 증액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지역 개발위한 SOC 구축을 통한 동해안 관광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국회의원과 중앙 부처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SOC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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