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4일 (사)백두대간보존회와 국민의 숲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백국유림관리와 백두대간보존회가 국민의 숲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2021.04.15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태백국유림에 따르면 국민의 숲은 국가에서 개방한 국유림을 국민들과 함께 가꿔나가기 위해 지정한 곳으로 산림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숲이다. 국민의 숲에는 단체의 숲, 체험의 숲, 산림 레포츠의 숲, 사회 환원의 숲으로 구분된다.
백두대간보존회에 협약한 국민의 숲은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산57-1번지 13.5ha에 해당되는 곳으로 향후 5년간 산림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나무심기, 숲 가꾸기 등 산림작업과 산불예방,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은 "국민의숲을 이용한 협약을 지속하여 국민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특히 산불예방, 산림보호 활동을 하여 아름다운 우리 산림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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