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비 절감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임대농업기계 택배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함안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내부 전경[사진=함안군]2021.04.12 news2349@newspim.com |
임대농업기계 택배서비스 이용 방법은 농업인이 신청하면 임대사업장에서 운송업체를 통해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농기계를 운반하고, 작업이 끝나면 반납하는 방식이다.
신청농가의 택배요금은 전 지역 15km 왕복기준 12만원이며 그 중 70%를 군에서 지원하고 농가에서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직접 임대장비를 예약한 후 운송업체와 일정을 맞춰 배송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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