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민원 우수기관으로 받은 정부 포상금 7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취약계층 아동돕기 지원금으로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지원금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9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온라인 국민참여 포털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500만원이다.
지원금은 빈곤·위기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지원 및 지역사회 아동 복지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석철호 행정국장은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 결과로 받게 된 포상금으로 우리 주위의 소외된 학생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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