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퓨쳐켐이 전립선암 치료 신약 FC705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을 위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퓨쳐켐은 9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29%(1000원) 상승한 1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7520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만6114주 순매도, 3만5620주 순매수했다.
앞서 이날 퓨쳐켐은 FC705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을 위해 리니칼코리아(Linical Korea)와 임상시험 수행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니칼코리아는 글로벌 CRO 리니칼 엑셀로반스의 한국지사로, 해외 환자 모집 및 임상시험 수행은 리니칼 미국법인(Linical Americas)에서 담당한다. 리니칼코리아는 현재 FC705의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맡고 있다.
회사는 표준치료에 내성을 갖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환자에게 FC705를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FDA에 임상승인계획(IND) 제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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