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 이태훈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농업과 축산·수산·임업, 경제 등 3개 분과 42명으로 구성됐으며, 45세 이하 청년들로 연2회의 정기총회와 분기별 1회씩 분과별 회의로 운영된다.
회의에서는 분과별 회의를 거친 의견들을 쏟아냈는데 군수와 참석한 5개 부서장들의 답변과 보조사업 정책 등을 논의했다.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총회 [사진=강진군] 2021.04.07 ej7648@newspim.com |
위원들은 각종 사업비의 형평성 있는 지원대책과 함께 농촌활성화방안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 공모를 제안했다.
특히 일자리, 인재양성, 천연복지, 청년문화 등 4대 분야로 마련된 제1차 강진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제2 강진산단 조성 등 일자리창출과 함께 강진형 청년일자리 창출에 23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도 관심과 홍보를 주문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통해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젊은 기운이 물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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