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이 봄의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스텔라 박은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강릉의 봄'을 발매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스텔라 박 [사진=별과바람] 2021.04.06 alice09@newspim.com |
'강릉의 봄'은 강릉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아낸 헌정 곡이다. 스텔라 박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강릉, 경포, 안목에서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 곡은 스텔라 박의 우아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으로 동해 바다와 대관령의 기운을 전한다. 특히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지치고 외로운 도시인들이 노래와 함께 강릉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힘을 충전할 수 있길 바라는 스텔라 박의 소망을 담았다.
특히 스텔라 박은 생전 이문세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고 이영훈의 유작을 담은 2집 '메모리(Memory)'를 발표하면서 이영훈이 선택한 마지막 가수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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