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개그맨 강성범, 이동형 작가 등이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총집결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라이브 방송과 지지유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이낙연 전 대표(오른쪽)가 4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구 반여농산물시장에서 김영춘 후보와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김영춘 후보 선거캠프]2021.04.03 news2349@newspim.com |
유튜브 방송 '이동형TV'가 이날 낮 12시 부산진구 김영춘 캠프에서 김영춘 후보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라이브 방송은 개그맨 강성범, 팟캐스트 '이이제이' 진행자인 이동형 작가, 박지훈 변호사가 출연해 김 후보 출마 계기, 부산의 바닥 민심,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동형TV'는 오후 3시부터 LCT 앞 안전지대에서 변성완 수석대변인과 함께 박형준 후보 LCT 의혹 관련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이어갔다. 또 개그맨 강성범은 오후 6시 금정구 부산대 앞에서 진행되는 총집중유세에서 사회를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당대표들도 이날 부산을 찾아 김영춘 후보 지지호소에 나섰다.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구 반여농산물시장, 오후 4시 기장군 기장시장, 오후 6시 금정구 부산대에서 김영춘 후보 지지호소에 나섰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해운대 반여농산물시장에서 "동서간 균형발전을 원하신다면, 김영춘이다. 엑스포 성공을 원한다면, 김영춘이다. 가덕신공항 차질 없는 진행을 원한다면, 김영춘이다"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광재, 김종민, 허영 의원과 함께 부산대 총집중유세에서 김영춘 후보 지지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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