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는 1일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함께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는 도당 농어민위원회 김상민 위원장을 비롯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에서 추진하는 현황 소개와 함께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의 이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가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함께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2021.04.01 obliviate12@newspim.com |
김 위원장은 "식량산업은 미래 국가 경쟁력이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제적으로는 무기와 비교될 정도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의 환경친화적인 순기능과 식량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해 농가소득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용 연합회장도 "농민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농민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