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제2그린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설악산그린푸드가 일본시장 수출계약을 맺었다.
1일 군에 따르면 계약식은 일본 도쿄 강원도 일본본부와 강원도 경제진흥원을 이원 연결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양양의 설악산그린푸드 외 강원도 내 수출기업 2개사와 일본 바이어 1개사가 참여해 약 7억 4000만 원 상당의 실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양양군 청사 [뉴스핌DB] 2018.12.12 |
전형복 경제에너지과장은 "일본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에 의한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일본 수출을 기점으로 양양의 좋은 제품이 전 세계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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