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4일 부활절과 5월 부처님오신날 등 각종 종교행사를 앞두고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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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1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 145개소의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다중 집합금지 권고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공문으로 통보하며 종교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오는 4일까지 종교시설을 방문 종교시설 관련 방역지침을 세부적으로 안내하고 예배에 따른 인원 밀집 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지난달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의 종교활동은 좌석 수 20% 이내의 인원만 참여해야 하며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는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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