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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3중 악재로 급락한 중국 대형 기술주 "아직 저가매수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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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제재+기술주 매도 분위기에 시총 7320억달러 증발
일부 기업 선행 PER 과거 급락장 대비 높아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29일 오전 09시4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중국 내 규제와 기술주 전반의 매도 압력 등 악재가 겹치며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대형 기술주의 주가가 폭락하며 지난 몇 주간 이들 기업의 시총 약 7320억 달러가 증발했다.

하락세가 이어진 끝에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알리바바(NYSE: BABA)가 2.04%,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 OTC:TCEHY)가 4.6% 오르는 등 이들 기업의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자, 저가 매수 시기를 가늠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알리바바 [사진=바이두]

하지만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대형 기술주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며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대형 기술 기업 텐센트 홀딩스, 알리바바, 바이두(NASDAQ: BIDU, HKG: 9888), 넷이즈(NASDAQ: NTES, HKG: 9999)는 최근의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PER이 평균 23배로 지난 3년 평균 수준에 머물러 있는 걸로 나타났다.

과거 2차례 증시가 급락했던 2018년에는 평균 19배, 2020년 3월에는 평균 18배로 떨어졌던 바 있다. 

2월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중국 기술주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과 미국과 중국 내 규제 강화 등으로 최근 몇 주간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에버브라이트 선홍카이의 케니 원 전략가는 일부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중국 대형 기술주 매입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하락장이 끝났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 국채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고, 중국 정부의 추가 규제 움직임과 미국 시장에서의 상장폐지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어닝시즌도 아직까지 투심 회복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모양새다. 텐센트는 25일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았음에도 주가가 2.8%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맥쿼리, HSBC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지난 1년 만에 처음으로 텐센트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중국 대형 기술주가 대거 포진해있는 항생테크지수는 2월의 고점에서 26% 급락했는데, 홍콩 벤치마크 항생지수가 10% 가량 하락한 거에 비하면 낙폭이 두 배나 컸던 셈이다.

앰버 힐 캐피탈의 잭슨 웡 자산 관리 책임자는 "(금요일 상승이) 급락에 따른 일시적 반등인지 진짜 랠리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중국 기술주 매입에는 아직 조심스러운 편이다"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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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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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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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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