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동서식품, 맛과 건강 챙긴 '포스트 그래놀라'로 인기몰이

기사입력 : 2021년03월24일 16:35

최종수정 : 2021년03월24일 16:36

포스트 그래놀라, 2020년 매출액 340억원으로 전년比 33% 성장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의 선호가 증가하면서 '그래놀라'가 일명 '건강 시리얼'로 불리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국내 그래놀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서식품은 "그래놀라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3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33% 성장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 [사진=동서식품] 2021.03.24 jellyfish@newspim.com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동서식품은 또 '포스트 그래놀라'를 출시한지 8년만인 지난 2016년, 기존 그래놀라 시리얼에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더한 프리미엄 그래놀라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도 선보인 바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는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은 물론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포스트 그래놀라'로 든든하고 건강한 일상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