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동해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가스 질식사고가 발생했다.
강원 동해항.[사진=동해시청] |
1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31분쯤 강원 동해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내에서 하역 작업 중 가스에 의해 3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했다.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이들 3명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40대 남자 2명은 숨졌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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