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과천시 문원동 소재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수중재활운동실 배관교체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18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과천시 문원동 소재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수중재활운동실 배관교체 공사 중 작업자 1명이 지하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1.03.18 1141world@newspim.com |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배관 교체 공사에는 2명의 작업자가 와서 작업을 하다 그 중 1명인 A(72) 씨가 1층 복도 끝에 있는 개구부가 열려 있는 것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2.5m 높이의 지하 1층으로 떨어졌다.
A씨는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인근 한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는 "배관 교체 작업에서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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