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18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담양동초등학교 앞에서 담양군, 담양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원, 주변 상인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전남 담양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사진=담양군] 2021.03.18 ej7648@newspim.com |
이들은 △5030 안전속도 준수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 배려 △보행 및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을 중점 홍보했으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을 적극 동참해 준 주민과 인근 상인 등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군민께서도 생활 속 안전한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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