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방과후학교실무원 263명의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연수는 방과후학교실무원이 단위학교에서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직무영역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 공문서 작성, K-에듀파인의 이해 등 11시간과 소양영역으로 방과후학교실무원의 역할 및 동기부여 1시간 등 총 12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사전연수, 권역별 집합연수, 사후연수로 계획했으나 최근 진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사전연수는 2시간의 온라인 콘텐츠형 연수로 경남교육청 온라인전달연수 시스템을 활용해 개별학습을 진행한다. 이후는 온라인 쌍방향 연수로 진행되며,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인 '아이톡톡'을 활용해 17일 온라인 연수 2시간, 18일 온라인 연수 6시간, 19일 사후 온라인 연수 2시간으로 운영된다.
사후연수로는 사전에 제출한 연수 중 궁금한 부분과 실시간 질문을 중심으로 상세하게 안내하면서 방과후학교실무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호경 초등교육과장은 "방과후학교실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직무수행 역량을 향상하고, 방과후학교 업무가 안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현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컨설팅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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