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7일 오전 8시 51분께 광주 광산구 연산동 한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A(55) 씨가 무너진 토사에 매몰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건물 옹벽 기초작업을 하던 중 주변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전 8시 51분께 광주 광산구 연산동 한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근로자 A씨가 사망했다.[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3.17 kh10890@newspim.com |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지침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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