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문경에서 농산물을 소각하다 묘지에 불이나 의용소방대원 1명이 다쳤다.
화재 이미지[사진=뉴스핌DB] 2021.03.16 lm8008@newspim.com |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6분쯤 문경시 가은읍에서 60대 여성이 농산물을 소각하다 인근 묘지에 불을 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묘지 1개와 조경수 등이 불에 타고, 진화작업에 나선 의용소방대원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0대 여성이 농산물을 소각하다 불을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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