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진상면은 진상면 발전협의회가 진상 수어천 제방 도로변 10km 구간 일대에 봄맞이 홍매화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식재 행사는 봄을 맞이해 수어천변에 식재된 기존 홍매화나무 묘목 부근에 추가 식재와 보식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아름다운 산책길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진상면 발전협의회가 진상 수어천 제방 도로변 10km 구간 일대에 봄맞이 홍매화 식재 행사를 가졌다.[사진=광양시] 2021.03.15 wh7112@newspim.com |
안길봉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식재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상면 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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