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 특산품인 '서동마'와 '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마마레시피'가 한국디자인진흥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사 지역 뉴딜사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주민조직과 함께 레시피 개발 컨설팅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상품 개발을 통해 특화된 디저트와 음료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주민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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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사 주변 지역민들이 모여 서동마와 고구마를 이용한 '마마레시피'를 만들고 있다.[사진=익산시]2021.03.15 gkje725@newspim.com |
시는 개발된 레시피를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공유해 지역을 대표할 특화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신청사 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 주민모임을 확장시켜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