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국민의힘'을 향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2022년 연구용역비' 3억 원이 국비 예산에 반영될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의동 국회의원 무주군발전군정간담회[사진=무주군] 2021.03.12 mujunews@newspim.com |
경기도 평택시을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송금현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간담회를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의 단초가 마련될 연구용역비 3억 원 반영 등을 위해 국민의힘이 초당적 차원에서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대한 무주군의 방향과 움직임, 의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태권도 사범을 배출할 전문 교육기관 설립에 공감하고 무주군민들의 단호한 의지를 당 지도부에 전달해 좋은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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