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LH 투기] 대구시 투기의혹 '칼뽑아"... 전 공직자 전수 조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합동조사단 구성...안심뉴타운 등 12개 지구 1만3920 필지 대상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관련 지역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투기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조사 대상은 대구시 본청과 구·군, 대구도시공사 소속 공무원 및 임·직원 전체와 공무원·공사 임직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다.

조사대상지구는 LH 주관 사업지구인 연호지구 공공주택,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등 5개 지구 9159필지와 대구도시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수성의료지구, 안심뉴타운 등 7개 지구 4761필지로 총 12개 지구 1만3920필지이다.

12일 오전 11시30분 대구시청 별관 브리핑룸에서 LH투기 의혹 관련 대구시의 공직자 대상 전수 조사 계획을 발표하는 채홍호 행정부시장.[사진=대구시] 2021.03.12 nulcheon@newspim.com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2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구시 도시개발사업 땅 투기의혹 관련 전수조사계획'을 발표했다.

채 부시장은 "LH 부동산 투기의혹 관련 대구시는 시 본청, 구·군 소속 공무원과 대구도시공사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에서 시행된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12곳 모두에 대해 불법 투기여부를 합동으로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행정부시장을 조사단장으로 하는 40명 규모의 시-구·군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집중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전수 조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1차 조사대상은 대구시와 구·군의 전 직원,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이며, 2차 조사대상은 공무원·공사 임직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다.

1차 조사대상인 공무원·공사 임직원은 취득세 납부자료 등을 활용, 조사대상자의 12개 사업지구 내 토지 등의 소유 여부와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다.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받은 후 조사하게 된다.

조사범위는 보상 완료된 개발사업지구의 경우 지정 5년 전부터 보상 시점까지며 보상 완료 전인 경우는 현재까지의 모든 토지거래 내역이 해당된다.

대구시는 전수조사 과정에서 위법행위 의심자가 선별되면 업무상 취득한 정보 등을 이용해 토지 등을 매입·거래했는지 여부를 심층 조사해 실제 위법행위 등이 확인되는 경우, 내부징계 등 자체 처벌과 함께 부패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 법령·규정 등에 따라 수사의뢰,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조사기간 동안 시청 감사관실(053-803-2292)은 자진신고센터와 투기의혹 신고센터(053-803- 2292)를 운영한다.

채 부시장은 "합동조사단이 우선 대구시, 구·군,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에 대한 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1차 조사결과를 오는 4월 첫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공무원·공사 임직원의 배우자·직계존.비속에 대한 조사도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해 위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결과는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2일 오전 11시30분 대구시청 별관 브리핑룸에서 LH투기 의혹 관련 대구시의 공직자 대상 전수 조사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1.03.12 nulcheon@newspim.com

대구시는 이번 LH 투기 의혹 관련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의혹이 그 어느 때 보다 큰 시기인 만큼 대구시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공조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확인된 불법 투기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이다.

채 부시장은 "시민들의 불신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인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 공조해 공무원 등 투기 의혹 관련자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진보당 대구시당과 민노총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1일 'LH투기의혹'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도시공사가 자체 조사 계획을 밝혔지만 '셀프 조사'에 불과하다"며 "LH가 조성하는 대구 연호지구, 대구도시공사의 대구대공원, 금호워터폴리스 등 공공개발사업에 대해 대구시가 전수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구경실련도 지난 11일부터 '대구도시공사 시행 개발사업 관련 투기 등 비리 제보 창구' 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