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혹서기 휴무 기간…장비·환경 정기 점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병역과 입영 판정검사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지 않는다.
모든 병역 관련 검사는 8월 1일부터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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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의무 대상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25일 병무청(청장 홍소영)에 따르면 혹서기 휴무 기간에는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운영을 중단한다.
휴무 기간에는 각종 신체검사 장비와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점검, 검사장 안팎 환경정비가 실시된다.
병무청은 "휴무 기간 병역과 입영 판정검사가 통지되지 않도록 조치했다"면서 "혹시 착오로 휴무 기간 중 방문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