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위지윅스튜디오가 '메타버스'와 관련된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위지윅스튜디오는 1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73%(610원) 상승한 968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10만8343주 순매도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만8977주, 8만950주 순매수했다.
전날 위지윅스튜디오는 제5기 정기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공시를 통해 메타버스와 관련된 내용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가상세계를 폭넓게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이라고 인식되는 경향이 있으나 증강현실, 거울세계, 라이프로깅 등 현실과 기술이 접목된 분야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이번 정관변경을 통해 위지윅은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업(산업분류코드 10-4)', '기타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 기획 및 제작업(10-4-3)', '기타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 서비스업(10-4-4)', '체감형 학습콘텐츠 자체 개발, 제작업(113)', '모바일솔루션(11-1-3)'등을 신규 사업의 목적으로 신설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메타버스가 최근 들어 떠오르고 있는데 위지윅은 수년 전부터 관련 사업분야에 대한 투자 및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상황"이라며 "이번 정관변경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사업군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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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