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1.02.25 obliviate12@newspim.com |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46분쯤 마을주민이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다 산불로 확산됐다. 산불 발생에 따라 공무원, 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08명의 인력과 산불진화헬기 4대, 소방차 9대 등이 투입됐다.
오후 3시 50분 현재 5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일몰 전 주불진화를 목표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다 산불을 일으킨 행위자를 확보하고 산불 진화 정화한 산불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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