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11일 강원도청에서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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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도청에서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원도]2021.03.11 grsoon815@newspim.com |
이날 협약식에는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영동에코발전본부 등 8개 민관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사업은 2021년 정부 7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된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 전국최초로 '공공 이불빨래방' 사업을 추진해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 장애인·한 부모·다문화·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의 이불빨래 수거와 세탁된 이불 배달과 함께 생필품과 상비약 지원 및 사회복지사의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이번 사업에 강릉시 빨래방 설치비(공간 인테리어, 세탁기·건조기와 전기차 구입비 등)를 지원하게 된다.
이보석 본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성공 사업이 되도록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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