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 저지방 펫밀크, 치즈로 유명한 반려동물 전문기업 (주)푸드마스터그룹이 아기 고양이 전용우유 '닥터할리 펫밀크 키튼'을 이달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생후 3일부터 12개월의 아기 고양이 전용 우유다. 닥터할리 펫밀크의 핵심 키워드인 사람의 식품과 동일한 생산과 성분을 보증하는 100% 휴먼 그레이드 제품으로 유지방 1.6% 이하(100Kcal)의 저지방 영양 우유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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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 닥터할리 펫 키튼(사진제공) 2021.03.11 jspark@newspim.com |
특히 1세 미만의 아기 고양이의 영양 보충은 물론 고양이 특유의 음수량 부족현상까지 고려된 영양우유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고양이 필수 영양소인 타우린, 아기고양이의 건강과 면역을 고려해 초유와 황태 엑기스를 추가했으며 200억 마리의 유산균을 넣어 장이 약한 아기 고양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형수 대표는 "닥터할리 펫밀크, 치즈는 총 10종의 다양한 라인업 제품들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수출을 추진 중"이라며 "아기 고양이의 영양 보충과 면역 증진, 충분한 수분 섭취에 관심이 있는 집사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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