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 덕곡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한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8시59분쯤 덕동동 소재 한 고층아피트 3층에서 발생했다.
불이 나자 해당 아파트 주민 67명이 한 때 긴급 대피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3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발생한 불로 해당 화재 발생 집의 가구 등이 일부 소실됐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레인지 과열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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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덕곡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67명이 한 때 대피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3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진=김천소방서] 2021.03.0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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