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청은 3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전주권 5개 경찰서 경제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간담회는 올해부터 개정된 형소법 시행에 따라 경찰 책임수사체제가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수사역량 강화와 수사부서 추진동력 제고를 위한 것이다.
3일 전북경찰청은 전주권 5개 경찰서 경제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전북경찰청] 2021.03.03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은 전주권 5개 경찰서(완산·덕진·익산·김제·완주) 경제팀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중요범인 검거 유공 수사관 3명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책임수사체제에 대해 설명했다.
김철우 전북청 수사부장은 "일선 경찰서 경제팀은 국민과 가장 빈번히 접촉하고 경찰 수사력의 평가기준이 되는 만큼 경제팀에 대한 포상을 확대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은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 간 전화금융사기 등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해 침체된 경제 상황을 틈타 서민생활에 침투한 사기범죄를 근절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경찰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경찰 수사역량에 대한 국민의 신뢰확보를 위해 수사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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