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군 산림분야 일자리는 사회서비스 녹색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산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가꾼다는 취지를 담고 운영된다.
산림분야 근로자발대식[사진=무주군] 2021.03.02 mujunews@newspim.com |
발대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의장을 비롯한 근로자 등 84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근로자 교육을 받고 각 사업장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근로자들은 산림자원의 가치 향상, 생태적 안정성 증진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 가꾸기, 안전사고 및 산림재해 예방 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황인홍 군수는 "군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은 소중한 자원이다"며 "산림을 가꾸고 지키며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일구는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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