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다음 달 1일 제102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 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업무협약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추진한다.
안성3·1운동기념관 제 102주년 기념 체험행사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2021.02.23 lsg0025@newspim.com |
참여 기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심훈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등이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각 독립운동 기념관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안성3‧1운동기념관 블로그를 통해 3‧1절을 기념하는 만세삼창 인증 이벤트 '대한독립만세!'를 진행한다.
또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독립운동의 역사 포토스토리 '사진에 담은 3‧1운동의 기념과 나라사랑의 기억'도 개최한다.
당일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승인된 관람객에 한해 진행하며 예약자들은 안심콜 등록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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