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내달 8일까지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활권 교통운영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일반 시민의 시각에서 교통운영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6.16 ej7648@newspim.com |
공모 분야는 △교통신호체계 관련 불편사항과 개선방안 △교통신호체계 변경이 필요한 지점 및 사유 △교통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한 상습 지‧정체구간 또는 교차로 △횡단보도 추가설치 지점과 운영방식 개선 △노면표시와 도로표지판이 상이한 지점 또는 구간(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지 않거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구간 △기타 생활권내 교통 불편사항 등 총 7개 분야다.
시민과 공무원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메일(sjo8296@korea.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제안과제를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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