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한국형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국토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귀 보건지소와 능금 보건진료소 2곳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4억7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고성능 창호·단열재·외벽단열 등의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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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2.17 lbs0964@newspim.com |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유도함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그린 리모델링 센터로 지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이달중 실시설계 용역과 입찰을 거쳐 6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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