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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부터 기온 '뚝'... 동해안·울릉 강풍 예비특보

기사입력 : 2021년02월15일 08:16

최종수정 : 2021년02월15일 08:16

[대구·울진·영덕·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가 끝난 15일 경북서부내륙은 오전까지 비가내리고 경북 산지는 기온이 낮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대구와 경북내륙은 아침 9시 무렵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구와 경북권의 이날 오전 6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황성(경주) 8.0, 청도금천 7.0, 포항 5.5, 대구 5.5, 영천 5.0, 평해(울진) 3.5, 예안(안동) 3.5, 마성(문경) 3.0, 봉화 2.1, 김천 1.0mm이다.

경북서부내륙은 이날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북권의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은 15일 오전 6시 현재 봉화 130. 고령 170. 청도 500. 군위 740. 예천 800. 안동 900. 청송군 980m이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가 끝난 15일 경북서부내륙은 오전까지 비가내리고 경북 산지는 기온이 낮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15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돼 낮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2021.02.15 nulcheon@newspim.com

15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돼 낮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16일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경북북부권은 17일까지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매우 추워지겠다.

16일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 등 경북권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한때 눈이 내리겠다.

또 16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울릉도.독도,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지역은 15일 오후를 기해 강풍예비특보가 예보되고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 동해중부전해상은 풍랑예비특보가 예고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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