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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 짧아...교통안전 '유의'

기사입력 : 2021년02월15일 07:33

최종수정 : 2021년02월15일 07:33

고령 90·청도120·봉화 270·군위 310·평해(울진) 970 m

[고령·청도·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을 제외한 경상권은 15일 오전 9시까지 짙은 안개가 끼이면서 가시거리가 메우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현재 경상권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여 있다.

기상청이 이날 오전 6시10분쯤 기상속보를 내고 전날 내린 비로 지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낮은 구름대가 지나면서 115일 아침 9시까지 경상권(동해안 제외)과 강원산지, 제주도산지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강원산지 등 그 밖의 지역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거나 내리는 비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전 7시 현재 경북권의 쥬요지점 가시거리는 고령 90 청도 120 봉화 270 군위 310 평해(울진) 970 m등이다.

15일 오전 6시 현재 경북권의 가시거리 분포도.[자료=기상청홈페이지] 2021.02.15 nulcheon@newspim.com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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