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청양군의회는 9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일 정산면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집단감염으로 확산세가 이어져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대응상황을 긴급 점검하는 등 의회 차원의 '위기극복 총력 대응강화' 일환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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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정책간담회 모습[사진=청양군의회] 2021.02.09 shj7017@newspim.com |
청양군의회는 집단감염 발생 지역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고 보다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마련할 것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의료원 등 집행부에 요청했다.
최의환 군의장은 "방역당국의 노력만으론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한계가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