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2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 전경[사진=부산본부세관] 2018.9.17psj9449@newspim.com |
2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송은실 관세행정관은 관세를 체납하고 회생진행 절차 중인 업체에 대해 적극적인 법리 해석을 통해 조세 채권을 확보하고 기업이 회생해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우수상'을 받은 이호준 관세행정관은 우리나라 기업이 아세안, 인도, 중국에서 빈번하게 겪는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해외통관애로 119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안정화에 기여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전연경 관세행정관은 구조 조정으로 분할되어 신설되는 법인이 FTA 인증수출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류검토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부산본부세관이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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