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지난 9일 오전 8시 5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시간 50여분만에 꺼졌으나 식당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양손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무의도 식당 화재 현장[사진=인천 영종소방서] 2021.02.09 hjk01@newspim.com |
또 식당과 창고 2개 동 안에 집기류와 생활용품 등이 타 8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화목난로 연통에서 불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난로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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