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세계가 인정했다‥KT AI고객센터, 2021 스티비어워즈 수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티비어워즈 영업&고객서비스 대상'서 국내 유일 금상 수상
올해로 5년 연속 수상 쾌거‥고객 현장서 디지털 혁신 이뤄간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KT의 고객센터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마케팅 시상식 '2021 스티비어워즈 영업&고객서비스 대상'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KT 고객센터는 본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수상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스티비어워즈 영업&고객서비스 대상(Stevie Awards For Sales & Customer Service)'은 미국의 스티비어워즈가 주최하는 국제 대회다. 올해에는 51개국에서 출품된 2300여개 다양한 혁신 서비스와 기업 활동에 대해 160명의 전문가가 심사해 시상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KT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1.02.03 sunup@newspim.com

현지 시간 1일 미국 스티비어워즈 측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KT는 AI 상담솔루션을 통한 상담사 지원 기술과 더불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고객센터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KT 고객센터의 'AI 상담지원 솔루션'은 상담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 응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OC 유형을 분류하고 고객의 문의사항과 관련된 상담 지식들을 자동으로 연결해주며, 상담 내용을 즉시 문자로 요약해 정리해주는 등 상담사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돕는다.

이 솔루션을 통해 확보한 시간을 상담사가 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활용하자 고객 서비스의 정확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신입 상담사도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익힐 수 있게 됐다.

또 KT 고객센터가 코로나19 대응을 이해 신속하게 상담사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 등의 제도 개선을 실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마스크가 부족했던 코로나19 초기 대응 상황에서 상담사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제공하고, 책상마다 1.9m 높이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상담사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 소프트웨어 기반의 인터넷전화(소프트폰)로 상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현재 KT 고객센터 상담사 중 1600여 명이 재택 근무를 하고 있으며, 사무실 출근이 불가피한 상담사들이 대중교통 혼잡 시간을 피해 이동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도 확대 실시했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박효일 상무는 "5년 연속 스티비어워즈 수상 기록은 KT가 AI 기반의 솔루션과 CS 역량을 토대로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해왔기에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T는 365일 24시간 고객서비스가 가능한 AI 보이스봇 등을 확대해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